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 자 :스티븐 왕겐
  • 출판사 :끌레마
  • 출판년 :2012-04-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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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밀가루 때문이라고?

지금껏 몰랐던 밀가루에 관한 불편한 진실,

밀가루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사례 1>

45세의 엔지니어인 매튜는 1년이 넘도록 소화 장애를 겪고 있다. 어떤 날은 괜찮지만 어떤 날은 배가 터질 듯 부풀고 아팠다. 심한 날에는 설사에 시달리기도 했다. 처음에 매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매튜 부부는 항상 여행을 꿈꿔왔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토록 꿈꿔왔던 여행을 갈 수 있을 만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데도 여행을 갈 수가 없다. 갑자기 설사가 나서 여행을 망칠까 두렵기 때문이다.



<사례 2>

지난 7년간 한나는 만성 코 막힘에 시달려왔다. 한나는 자신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은행 지점장 일에 아이 셋을 기르느라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한나는 얼마 전에부터 복부팽만, 가스, 경련과 같은 소화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비염과 콧물은 그럭저럭 견딜 수 있었지만 새로운 증상에 시달리게 되자 고통스럽고 당황스러운 나머지 일하기도 어렵고 집에서 생활하기도 힘든 상태이다.



<사례 3>

올해 8세인 타일러는 갓난아기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이유식을 섭취하게 된 다음부터 더 나빠졌다. 처음 이유식을 먹었을 때 타일러는 잘 삼키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와 변비에 번갈아 가며 시달리고, 배앓이, 발진과 함께 기침이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증상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타났고 행복한 아기였던 타일러는 짜증스럽고 불만에 찬 어린이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다.



“밀은 원래 사람이 먹던 음식이 아니며, 밀을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식단이 서구화됨에 따라 주식인 밥보다 빵, 파스타, 피자, 라면 등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더 즐겨 먹게 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줄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 최고 글루텐 질환 권위자인 스티븐 왕겐 박사가 쓴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밀가루의 위험성을 알리고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 관련 질환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의 곡식에 함유된 단백질로, 이러한 글루텐을 우리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이 책은 글루텐으로 인해 소장의 벽이 손상되어 소화 관련 장애를 일으키는 셀리악 병을 포함해 밀과 글루텐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실제로 책에 수록된 200여 개의 건강 관련 문제를 적은 목록을 보면 밀과 글루텐이 우리 몸 속속들이 광범위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첫째, 밀은 원래 사람이 먹던 음식이 아니며, 현재 우리가 밀을 재배하는 이유는 영양적인 가치가 높아서가 아니라 수확량이 많아서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둘째, 수많은 사람이 밀의 영양소(글루텐)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전 구조를 타고나지 못해 각종 질병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 따르면 우리가 가장 흔히 그리고 즐겨 먹는 곡물이자 훌륭한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해온 밀이 오히려 수많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밀가루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고, 글루텐 질환의 심각성, 밀가루를 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위에서 소개한 <사례 1~3>을 포함해 책에 수록된 모든 사례는 스티븐 왕겐 박사가 임상에서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이다. 이 사례들을 통해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과 글루텐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과 질환이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밀과 글루텐을 일체 먹지 않고 치료하면 건강이 비약적으로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각한 소화장애부터

원인 모를 피부병, 피로, 골다공증까지

매일 먹는 밀가루 음식을 의심하라!




글루텐 불내증과 셀리악 병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몹시 생소한 분야이다. 이미 식생활이 밀 중심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식이 쌀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지, 의료계의 연구나 관련 산업 개발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의료계보다 일반인들이 이 문제를 더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몸이 무겁고 찌뿌드드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런 말들을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고, 크고 작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글루텐 불내증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글루텐 불내증의 문제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 무방비 상태로 심각한 질환들에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나 만성질환, 반복되는 건강상의 증상이 있다면 매일 먹고 있는 밀가루 음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영유아나 어린이도 글루텐 질환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이 뚜렷한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앓는 아이들,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식단을 바꾸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끊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 실천법 제시




이 책을 읽으면 내 몸이 밀이나 글루텐과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다루는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글루텐 불내증이나 밀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일이라고 말한다. 밀, 보리, 호밀 등의 특정 곡물과 이것들로 만든 음식, 글루텐이 포함된 가공식품만 피하면 치료 효과와 더불어 건강이 호전된다는 점에서는 간단하다.

반면, 해당 곡물과 그 성분이 각양각색의 제품에 수만 가지 방식으로 이용되는 점에서는 복잡하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밀가루나 보리 등의 곡물이 함유된 모든 음식을 멀리 하기는 쉽지 않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에는 글루텐이 들어 있어서 피해야 할 곡물과 가공식품 목록을 제시하고, 무글루텐 식사로 옮겨가는 단계별 프로그램, 무글루텐 식사로 바꾸었을 때 맞닥뜨리는 변화와 이에 적응하는 법, 심리적인 고통을 나누고 의지할 모임을 만드는 방법 등 글루텐을 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무글루텐 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이 없으나 원서에 소개된 무글루텐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 목록을 이용해 온라인 구매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왕겐 박사는 한국을 여행하며 접한 전통 음식들 중에 훌륭한 무글루텐 먹거리가 많았다고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을 유발하지 않는 쌀과 신선한 채소, 과일, 육류, 생선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글루텐 불내증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소개된 다양한 정보를 잘 이용하면 지금껏 원인모를 질병으로 고통 받아온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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