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전 27>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

<청소년 평전 27>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

  • 자 :은미희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3-03-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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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천재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격정적인 사랑과 예술 세계!



세상의 편견과 사랑에 희생된 비운의 예술가,

카미유 클로델의 일생을 다룬 최초의 청소년평전!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은 ‘로댕의 연인’으로 더 잘 알려진 천재 여성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일생을 다룬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 속에서 뛰놀며 조각에 천재적인 재능과 열정을 보인 카미유는 19세에 로댕을 만나 그의 제자 겸 조수가 된다. 로댕은 카미유의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한 솜씨에서 종종 영감을 받았고, 카미유는 점차 로댕의 작품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둘은 2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져 예술적 경쟁자, 그리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카미유는 로댕의 뮤즈이자 연인, 조수이자 모델이었지만 무엇보다 대등한 한 사람의 예술가이고자 했다.

그러나 당시 여성은 독립적인 예술가로 인정받기 어려웠다. 파리 살롱전에서 최고상을 입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음에도, 카미유의 작품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로댕 못지않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는 평생 당대 프랑스 예술계의 최대 거장이었던 로댕의 그림자가 따라다녔다. 결국 로댕과의 관계 때문에 평판이 나빠진 카미유는 가족에게도 버림받는다.

카미유는 로댕의 그늘에서 벗어나 홀로 작품에 몰두하지만 그녀의 재능을 시기한 로댕의 견제와 방해로 그녀의 작품은 주목을 받지 못한다.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가던 카미유는 로댕에 대한 피해망상과 증오,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정신병원에 30년 동안 갇혀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이 책은 격정과 광기에 휩싸였지만 고통 속에서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지켜내고자 했던 천재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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