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보는 꼴

한 권으로 보는 꼴

  • 자 :허영만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3-06-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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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꼴』은 허영만 화백이 관상학의 대가 신기원 선생 밑에서 5년여의 공부를 마친 끝에 완성한 『꼴』에서 관상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췌해 엮은 책이다. 병치레 없이 오래 사는 사람의 비밀, 돈을 버는 사람과 지키는 사람, 남편 월급봉투 두둑하길 바란다면, 잘되는 회사 사장의 조건,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의 비결,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 자주 듣고 싶거든, 마음 착하고 지혜로운 배우자를 얻는 방법 등의 관상 이론을 허영만 화백 특유의 재치 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전달한다.



건강, 장수, 부귀, 학문, 비즈니스, 인간관계, 성공, 기질, 성격 등 사람이 한평생 겪을 수 있는 온갖 주제를 다루는 관상학은 인간의 운명과 행복에 대한 궁극적인 탐색 과정이다. 하지만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작가는 이 만화 『꼴』을 그려나가면서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이 『꼴』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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