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 자 :안계환
  • 출판사 :좋은책만들기
  • 출판년 :2013-10-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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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할까?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습관적으로 라디오나 TV부터 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침대에 누운 채 머리맡에 둔 담배를 더듬더듬 찾거나 커피부터 한 잔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저녁이면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학원이나 세미나에 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곧바로 귀가해 잠이 들 때까지 TV 앞에서 뒹굴거리는 직장인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습관이다. 습관은 한번 들이기가 어렵지 일단 몸에 배면 바꾸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막장드라마라고 욕하면서도 하루도 빠짐 없이 그 드라마를 보는 것도 습관에 젖은 탓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단 습관이 되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시간만 나면 책을 손에 들게 된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공시켰으며, 업무를 잘해내기 위해 시작한 독서가 디딤돌이 되어 이제는 독서경영 전문가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독서습관 21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독서를 습관화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손욱 교수, 다치바나 다카시 등 <성공리더 11인의 독서습관>을 살펴보면서 통찰한 지혜와 직접 독서경영의 현장에서 쌓아올린 <성공하는 독서습관의 5가지 법칙>을 풍부한 사례와 더불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땅에 떨어진 종이라도 주워 읽었을 만큼 활자중독인 안철수 교수는 바둑을 배울 때도 책을 50여 권이나 읽고 기초를 쌓았다. 이틀에 한 번씩 잠을 잔 적도 있을 만큼 바쁘게 사는 한비야는 그 와중에도 1년에 백 권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또 박경철 원장이 병원 운영과 1년에 수백 차례의 강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엄청난 독서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독서가 습관화된 덕분이다.



그들이 이렇게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사상과 지식을 온전히 전달받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독서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책은 하버드대의 유명한 교수가 전하는 말, 국내외 대기업 경영자의 이야기, 가난 속에서도 기어이 성공을 이룸으로써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해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수준을 최고로 높여준다. 인생의 큰 꿈을 꾸게 해주는 것도 독서의 힘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것도 독서의 힘이다. 저자가 “독서는 취미로 하기에는 너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독서법의 핵심은 첫째, 단순히 취미라고 치부하기엔 독서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둘째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작정 다 읽으려 하기보다는 책에 따라 속독과 발췌독 등 적합한 독서법을 선택할 것, 그리고 셋째는 활용을 위한 독서를 할 것 등이다.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한 것인지, 업무에 도움을 받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성장을 위한 것인지 목적을 뚜렷이 하면 더 효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독서습관을 익히고자 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삶을 습관화하는 데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독서습관>>



책은 지식과 통찰력을 주는 수단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전자책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책에 대한 인식이 바뀐 요즘 책의 존재가치를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편적인 사고를 하게 만드는 인터넷 지식만으로는 깊이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또 구매방식이 바뀌고 읽는 형태가 달라졌다고 해서 책이 우리에게 주는 역할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간접적인 경험을 갖게 해주고 기초지식과 교양을 체화시킬 뿐 아니라 깊은 철학과 사색의 길을 모색하게 해주는 것은 여전히 책만이 가진 강점이자 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것이다. 이제 변화된 시대에 맞춘 성공독서법을 하나하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보자.



-책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

사람들은 흔히 책은 신성한 것이며 소중히 다뤄야 할 물건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책이 매우 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책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어떻게 하면 그 내용을 잘 활용해서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지만 잘 판단하면 된다. 또 책의 내용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사실 모든 책이 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책 내용이 좋다, 나쁘다는 판단기준은 순전히 주관적인 것이어서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책은 특별한 사람이 쓰는 것이라는 선입견도 버려야 한다. 요즘은 누구나 능력만 있으면 책을 펴낼 수 있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게시물을 엮어 출판하는 방식을 통칭하는 블룩(Blook, Blog와 Book의 합성어)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책 읽기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

책 읽기에 대한 선입견도 있다. 첫째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충분할 경우에는 굳이 천천히 읽을 필요가 없다. 또 책은 반드시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책에 따라서는 순서가 전혀 의미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출판사에서 마케팅 목적으로 목차를 바꿔놓는 경우도 있는 만큼 저자가 말하는 의도와 핵심을 잘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책의 내용을 꼭 기억해야 할 필요도 없다. 기억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학습만을 위한 일이다. 감성지향형 독서를 하려고 한다면 저자의 생각을 읽고 머리를 끄덕이면 되고, 힘들고 외로울 때 시 한 편은 가슴을 울리고 평화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목적이 있는 독서습관을 가져라

지식근로자에게는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습관이 필요하다. 회사에서 필요한 지식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휴렛팩커드의 칼리 피오리나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경영학의 구루인 톰 피터스는 토목공학 전공자였지만, 그들은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경영학 이론을 접목해 자신을 단련시킴으로써 CEO에 오르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다. 또 자신의 꿈을 위한 독서가 필요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도 잘 맞고 미래를 보장하는 일이라면 학습을 위한 독서를 꾸준히 해서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당장 생업을 그만둘 수는 없으니 미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한 독서를 통해 전문가가 될 준비를 해야 한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익혀라

좋은 책을 고르는 요령 중 첫째는 평소에 관심이 있는 주제의 책을 선택하는 것이다. 남들이 추천하는 책이라도 자신과 눈높이가 맞지 않고 관심이 없다면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케팅 업무를 하는 사람은 마케팅 책을 보고, 영업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세일즈 전문가들이 쓴 책을 보는 것이 좋다. 또 음식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와 관련된 사업을 꿈꾸고 있다면 이 분야 책을 읽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세번째는 읽고 싶은 책과 읽어야 할 책을 병행하는 것, 네번째는 네트워크형 독서를 하라는 것이다. 유명강사들이나 직장 동료, 거래처 사람들과 독서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고, 저자가 책에서 언급했거나 참고한 책들을 읽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의 경우 저자의 약력 등 다양한 정보가 상세하게 올려져 있으며, 출판사의 서평과 독자들이 올린 리뷰도 좋은 책을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 분야의 책을 30권 이상 읽어라

다치바나 다카시는 어떤 분야에 대해 최첨단 정보를 얻고 싶을 때는 일단 일정량의 책을 구입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원숭이학에 관한 것일 경우 높이 1미터에 5만 엔 정도의 자료를 읽으면 대강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한 분야를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많은 양의 책과 자료 읽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손욱 서울대 교수도 삼성종합기술원 시절 직원들에게 늘 “가마니로 책을 읽어라”라고 말했다. “한국 최고가 되려면 2,000시간 이상을 공부해야 하고 세계 최고가 되려면 1만 시간을 공부해야 된다고 한다.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되거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서적 한 권을 읽으려면 대략 10-20시간은 걸릴 것이다. 만약 2,000시간 동안 전문서적을 읽어야 한다면 평균 잡아 150권쯤은 읽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150권이면 한 가마니쯤 되지 않을까. 한국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면 더욱 열심히 독서하여 다섯 가마니쯤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책 읽는 멘토를 만나라

성인이 되어 책 읽기를 시작한다면 책을 읽는 멘토를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책 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통해 자극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독서모임이 많으니 참가해도 좋고 좋아하는 저자를 독서 멘토로 삼을 수도 있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한 단계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독서 멘토를 만나는 과정은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결과를 남기는 독서를 하라

독서를 마무리하는 단계는 독후감을 쓰거나 서평을 작성하는 일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결과로 남는 게 적다. 가장 좋은 실용독서법은 읽은 책의 내용을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을 때이다. 자기계발서 같은 경우 저자들이 말하는 여러 가지 성공의 원리들을 한 가지씩 생활에 적용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소비자로서 제품공급자들의 마케팅 활동들을 유심히 보고 마케팅 이론들을 어떻게 잘 활용하고 있는지를 판단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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