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행복한 경제를 만들까?

무엇이 행복한 경제를 만들까?

  • 자 :박세진
  • 출판사 :이상한도서관
  • 출판년 :2015-06-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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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시장 경제, 과연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까?

경제학의 개념과 역사를 가로지르는 자본주의 여행!




교과서의 딱딱한 이론과 용어 말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장 경제의 속살을 한눈에 들여다보게 해주는 똑똑한 경제학 책은 없을까? 앞으로 어엿한 경제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갈 텐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된 설명해 주는 그런 청소년 책은 없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의문과 관심에서 출발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해온 저자가 쓴 경제학 책인 만큼, 이 책은 기존의 청소년 경제학 책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방식과 관점으로 경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경제과 정치, 역사와 문화, 서구와 한국 등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경제학의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하나둘씩 풀어나간다. 18세기 영국부터, 21세기의 미국, 그리고 19세기의 조선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며 시장 경제의 탄생과 성장을 짚어나간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팽배한 ‘성장의 논리’와 ‘시장의 논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문화사적 관점에서 해박하게 설명해 나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경제의 비밀’을 제대로 파헤치는 진짜 경제 이야기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다.

이 책은 단순히 시장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국 경제, 그리고 세계화된 시장 경제의 차가운 맨얼굴을 통찰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더 공정하고 착한 경제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그려나가고 있다. 미래의 노동자이자 경제 주체로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경제를 만들 수 있는지, 그 귀중한 삶의 단서를 제공한다. 더불어 어두운 경제 불황 속에서 한치 앞도 모른 채 하루하루 헤쳐가고 있는 ‘착한’ 경제 시민들에게도 경제를 꿰뚫어 보는 놀라운 ‘투시력’을 키워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손, 시장! 정말 알아서 척척 움직이고 있는 걸까?



경제는 시장 자율로 두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갈까? 시장은 알아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고, 경제 참여자에게 제대로 배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손인 ‘시장’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고, 그 한계는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시장만능주의’가 어떻게 경제를 만들어왔고, 부작용이 무엇인지 등을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개념을 동원해 경제사적으로 접근한다. 나아가 시장 자체가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을 문화적, 계보학적 분석을 통해 재밌게 보여준다. 이 책은 경제가 단순히 시장의 전유물이 아니라, 정치와 문화의 산물임을 역사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시장’의 신화를 허물어뜨린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 우리는 세계화된 시장의 당당한 일원일까?



국민소득은 자꾸 오르는데, 왜 우리 가족 소득은 그대로일까?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경제 시민은 과연 제대로 된 대접을 받고 있는 걸까? 이 책은 국가 경제의 부가 곧 국민의 부로 이어지는지를 그 과정을 꼼꼼하게 탐사한다. 국가 경제를 측정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세계화는 국가의 부를 성장시켜 왔는지 등의 질문에 중상중의와 애덤 스미스, 리카도와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 경제사의 굵직굵직한 이론가들을 동원해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또한 수출은 늘어가고 국가의 성장은 이어져야 국민도 잘 살게 된다는 이른바 ‘낙수 효과’에 대해서도 그것이 틀렸음을 경제의 역사와 통계를 통해 명쾌하게 보여준다.





베짱이는 어떻게 매일매일 일하는 개미가 되었을까?



만약 당신이 지금 조선 시대로 돌아가 공장을 짓는다면, 과연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왜냐하면 그 시대의 문화가 지금과 달라서이다. 문화는 정치와 더불어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다. 경제 또한 마찬가지다. 저자는 경제에서 문화와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얼마나 시장 경제의 문화에 익숙하게 되었는가’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일하는 이른바 ‘근대 노동의 탄생’은 결국 시장 경제에 알맞은 문화를 만들어낸 교육의 결과라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경제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통해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게 한다.





공정하고 행복한 경제를 만드는 방법이 정말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경제 이론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불공정이 어느 때보다 심화된 지금의 시장 경제 체제에서 우리가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닐 것이다. 경제의 흐름 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게임의 룰이 적용되도록 판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것은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공정하고 행복한 경제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대안은 어떤 것인지를 찾아본다. 사회적 정의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존 롤스의 이론과 재밌는 심리 실험 등을 통해 흥미롭게 찾아가보는 여행은 행복한 경제에 대한 희망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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